[고속터미널역 맛집] 파미에스테이션 빌라 드 스파이시 즉석 떡볶이 맛집

고속터미널역 파미에 스테이션에서 영업 중인 빌라 드 스파이시 떡볶이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항상 저녁시간 때 파미에 스테이션을 방문할 때마다 줄을 서있던 곳이라 이번에 1번으로 대기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장 후에 점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시고 메뉴판을 가져다주셨습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관계로 약간 매운맛으로 즉석 떡볶이 2인분 + 불고기 + 치즈 + 당면 사리와 모둠 튀김(기본)을 주문하였습니다. (총 32,500원)

거의 3분 이내로 점원분이 떡볶이를 가져다주셨고 불을 세팅해주시고 가셨습니다.

떡볶이가 끓기 시작하면서 치즈 사리도 투척해줍니다.
(치즈 사리는 그릇에 따로 담아서 주셨습니다.)

다이빙 of 치즈사리

즉석 떡볶이가 거의 완성이 되어 갈 쯤에 점원분이 튀김도 타이밍 좋게 가져다주셨습니다.

모둠튀김의 구성은 단호박, 고구마, 오징어, 김말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튀김은 아주 바삭바삭했고 저는 개인적으로 단호박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전부 다 괜찮았지만 김말이가 유독 후추향이 좀 강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즉석 떡볶이에 기본적으로 떡, 양배추, 대파, 깻잎, 어묵, 유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는 유부를 좋아해서 기본 구성도 마음에 들었고 전체적으로 맛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당면과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사리를 추가하시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약간 양이 많아서 튀김을 조금 남기긴 했지만 깔끔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매운걸 못 드시는 분이라도 약간 매운맛으로 주문하시면 거의 맵지 않기 때문에 쉽게 드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중간 매운맛이 신라면 정도라고 합니다.)

#평가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대기가 없다면 한번쯤은 방문할 만 합니다.

즉석 떡볶이의 경우 끓여야 하기 때문에 열이 많으신 분은 조금 더울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치 및 영업시간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업시간 및 위치

주소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1층 112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